| 제목 | 2025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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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다현(전북인공지능) | 개최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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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3학년 1반 김다현 누군가의 자서전을 읽는 것은 처음이었다. 두껍고 어려워 보이는 자서전을 읽으려니 막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친숙할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이기에 다른 누구의 자서전보다 더 잘 와닿고 배울점 또한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책의 도입 부분에 ‘인 신 두 아들에게’라는 책을 시작하기 전에 아들들에게 쓴 메시지가 있다. 이 부분에는 자신이 언제 죽을 지 모르기에 죽기 전에 아들들에게 자신의 삶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는 말이 쓰여있다. 이것이 이 책을 쓰신 계기이다. 아들들에게 직접 말하지 못하고 유서 대신에 이 책을 쓰신 선생님의 마음을 나는 감히 헤아릴 수 없다. 또한 이 부분에 자신의 삶을 기록하며 아들들에게 바라는 점이 인상깊었는데, 이것은 김구 선생님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바라는 바일 것 같아 인상깊었다.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바는, 너희도 대한민국의 한 국민이니 동서고금의 많은 위인 중에서 가장 존경할 만한 이를 택하여 스승으로 섬기라는 것이다.’ 이 말을 보고 깊이 와닿아 계속 생각이 났다. 자서전을 읽으면 김구 선생님은 많은 위인중에 가장 존경할만한 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며 배운점을 토대로 김구 선생님을 스승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책의 본문에는 선조의 이야기부터 태어나서 자라신 어린시절 이야기, 동학 입도, 투옥생활, 애국 계몽 활동, 안중근 의거, 신민회 활동, 중국에서의 임시정부 생활,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 광복군, 일제의 항복, 김구 선생님의 소원 등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자세하게 보지 않아도 김구 선생님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간절하였을 지 상상해 볼 수 있다.
나는 김구 선생님의 동학입도와 동학농민봉기 활동을 보고 놀라움을 느꼈다. 김구 선생님은 과거 시험장에서 본 것과는 대조되는 모두가 평등하여 차별이 없고 조선의 운이 다 되었으니 장차 새 나라를 세운다는 말을 들으시곤 동학의 입도할 마음이 불길같아 지셨다. 이 길로 동학에 입도하시고 접주가 되어 수많은 연비를 가지셨다. 그렇기에 ‘아기접주’라 불리셨다. 동학 농민봉기에서 다들 선두에 서길 꺼려했지만 선생님께서는 선두에 서서 농민군을 이끄셨다. 병서에도 소양이 있으셨고 작전 계획도 제시하는 등 전투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셨다. 첫번째 전투에서 퇴각한 후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군사훈련에 신경을 쓰셨다. 이 부분에서 나는 자신이 원하는 세상에 대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긴 점, 어린 나이에도 지도자가 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신 리더십, 실패를 통해 배울점을 찾은 점을 본받고 싶다고 생각했다. 특히 ‘아기접주’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나이와 관계 없이 깊은 책임감과 진심을 가지고 모두가 마다하는 자리에서도 기꺼이 앞장서신 모습이 인상깊었다.
또한 교육구국운동과 애국계몽활동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선생님께서는 아무리 급박해도 국민들의 애국사상이 빈약하고 절실하지 않다면 어떤 일이건 잘 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 그래서 국민들의 애국사상을 고취하기로 하셨다. 선생님과 함께 모였던 동지들이 흩어져 애국사상을 고취하고 신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선생님께서도 황해도에서 교육에 종사하셨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과 그 동지들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셨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육과 사상이 민족의 독립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그 일을 멈추지 않으셨다. 이 부분을 읽고 교육이 곧 독립이라고 생각한 독립운동가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나라가, 세계가 혼란스러워 지는 지금도 교육을 통한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과 사상이 곧 독립이라고 생각한 독립운동가들과 김구 선생님을 본받아 현대 사회에서도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교육에 더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다른 많은 독립운동가도 만나셨고 많은 영향을 주고 받으셨다. 가령 안중근 의사,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가 그 예이다.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하여 나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이봉창 의사의 이야기는 비교적 나에겐 생소했다. 이봉창 의사가 김구 선생님을 찾아와서 의거까지의 여정이 담겼다. 다른 대부분의 독립 운동가들이 그랬듯이 이봉창 의사도 일본 천황을 시해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한 목숨 받쳐 의거할 생각이었다. 이 의거는 불행히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김구 선생님과 다른 많은 동지들에게 또, 나에게 많은 배움과 교훈을 주었다. 단순히 한 의거에 불과하지 않고 애국심, 용기, 신뢰 등 여러가지를 엿볼 수 있었다.
김구 선생님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시고 누구보다도 나라의 독립을 바라셨다. 그를 위하여 군사 훈련을 열심히 하고 곧 그를 이룰 생각을 하고 계셨을 무렵 일본의 항복과 대한민국의 독립이 이루어졌다. 어떤것보다도 기쁠 일이었지만 누구보다도 절망하셨다. 우리들의 힘으로 독립한 것이 아님이라는 점에서였다. 이처럼 김구 선생님은 민족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원하셨다. 그래서 나의 소원 부분에서도 원하는 것은 오직 완전한 자주독립 뿐이라는 말을 하셨다. 하지만 나는 지금의 우리가 독립을 했음에도 이것이 김구 선생님이 원하는 나라의 모습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나라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교육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선조들의 노력을 기억하며 살아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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