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수상작 소개

수상작 소개 상세내용
제목 백범일지 독후감
작성자 함희주(함평여중) 개최일 2023-10-16

백범일지 독후감


함평여자중학교

2학년 1반 함희주

 

이 백범일지엔선 부모님의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어린시절 자란 이야기에서부터 옥중에서 고생하는 이야기 중에서 부모님 특히 어머니는 김구과 함께 독립운동을 했다고 해도 억지가 아닌 것 같다. 생일이라고 드린 돈에 돈을 보태어 권총을 사서 일본놈을 죽이라는 어머니의 이야기는 과연 김구의 어머니구나 싶었으며 이외에도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자주 나온다. 여자를 만난이야기 중에는 어떤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지도 나온다.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의 동생과 결혼을 하라고 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과연 어떤 사람이길래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하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거나 가족들이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부모님이 죽는 사적인 이야기는 종종 등장을 하나 그것은 지극히 사적인 만남과 헤어짐이 아닌 역사의 흐름속에서 어쩔 수 없는 만남과 헤어짐이었다. 특히 38선이 가로막혀 고향에 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다는게 마음이 아팠다. 백범일지를 한번쯤은 읽어봐야 하는이유도 평범할 수 있는 개인의 이야기 속에 나라를 위해 웃으며 죽음을 기다리는 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일것이다.

안중근이나 윤봉길같은 분들처럼 이 책을 읽기 전에 도 한번쯤 들어봤던 인물들이 나왔을때는 내 이름이 책에 나온것처럼 반가웠고 그 인물들이 큰일을 위해 희생하는 장면은 내가 아는 누군가의 일처럼 느껴졌다.

서른 한해동안 세상의 즐거움의 맛을 보았으니 이제 영원한 즐거움을 맛볼 생각이라고 말한 이봉창 의사부터 자신의 6원짜리 시계를 김구의 2원짜리 시계와 바꾸며 자신의 시계는 이제 1시간밖에 소용이 없는거라고 말한 윤봉길 의사까지 이책에 나온 인물들은 크고 작음이 없이 나라를 사랑했고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것을 위해 기꺼이 나의 모든 것을 그것이 목숨이라도 내 놓을 만큼 말이다.

왜적이 항복을 하고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의 유골이 서울에 도착을 하고 장지에 안장하는 이야기를 읽을때는 일본이 찾지 못하게 매장했다는 다른 독립운동가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더불어 앞에서 이름을 알리고 일한 독립운동가 못지 않게 뒤에서 조용히 독립운동을 하신분들의 노력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라를 위한 일에는 큰 일이 없고 작은일이 없으니까 말이다.

나라를 위해서 김구 선생님은 참 많은 일을 하였는데 그중에 교육에 힘을 썼다. 배우는데 남자 여자를 두지 않고 교육을 하였으며 감옥에서도 가르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독서를 놓지 않았으며 종교를 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동학도 나오고 스님이 되어 머리를 깎기도 하는 이야기는 웃음이 나오기도 했으며 책의 끝부분에 나오는 김구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읽으며 그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생각했다. 그는 우리 민족이 주연배우로 세계의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인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는 그에 걸맞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내가 만약 백범 김구 선생님이었다면 처음 안진사네 청계동을 찾아갈때 나는 부끄러워서 못 찾아 갔을 것 같다. 왜냐하면 친한친구도 아니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도 아닌 그저 동맹을 맺고얼마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인데 이렇게 쫄딱 망한 모습으로 동맹을 핑계삼아 찾아가긴 너무 부끄러웠을 거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환하게 밝은 얼굴로 반겨준 안진사를 보며 아 이 사람은 정말 참된 사람이구나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된건 하늘에서 내게 내려준 첫번째 축복이구나라고 생각했을것 같다.

 

되게 의외였던 부분도 있었다. 나라면 광복이 되었다는 소식에 기절할듯 기쁘고 신났을 거 같다. 그런데 백범 김구 선생님은 기쁨 보다 하늘이 꺼지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나는 엥 당황했다. 그러나 그 바로 다음 문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몇년을 애써 준비를 해 온 터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일제히 중단 되었습니다.’ 몇년동안 그 어떤 것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던 계획을 자주적인 독립을 원했던 김구 선생님 이라면 더더욱 다른 나라로 인해 독립이 되어 지는게 싫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것보다 독립운동이라는것에 생각을 많이 해봤다. 내가 아무리 우리나라의 독립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읽고 나서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한가지가 추가되었다. 그것은 바로 상해 임시정부에 가보는것이다. 그밖에도 서울에 있는 백범 김구 기념관이다. ‘독립운동가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제일은 백범 김구 선생님 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독립운동가 분이신 김구 선생님의 일지를 읽어보며 독립운동을 하시게 된 계기, 아예 몰랐던 안중근 의사님과의 인연 등 다양한 흥미로운 얘기들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난 이 책에 별점을 남길 수 있다면 4점을 주고 싶다. 아무리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바꿔놓았다고 해도 책을 별로 안 읽어본 나에게는 단어들이 아직 나에게는 어려웠다. 그럼에도 깊게 이해가 되지 않음에도 밀려오는 감동, 자랑스러움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봤던거 같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움과 감동이 파도처럼 크게 밀려와서 가슴을 탁하고 건드려보고 싶다! 라는 분들께 매우 추천해드리고 싶다. 그렇지만 나처럼 책을 몇번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다른책들을 몇번 더 읽어본다음 단어 이해를 잘할 수 있을때 읽는 걸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백범 김구 선생님께 관심이 많아져서 하신 말들을 몇가지 찾아봤다. 수많은 명언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맘에 들었던 말은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이다. 왜냐하면 임시정부를 주도한 것도 독립을 했을때도 다른 나라의 간섭없이 정부를 수립하자는 것도 굉장히 많은 일들이 백범 김구 선생님으로 인해 시작된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도 어떤 일이 있든 내가 먼저 나서서 시작해 다른 사람들도 함께 할수있도록 그로 인해 많은 좋은 영향력이 생기길 바란다.

그가 지금 우리 앞에 와서 우리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지금 잘하고 있다고 할지 궁금했다. 그 시절 젊은 김구 선생님과 그가 함께 한 이들이 과연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한 날이다. 나도 지금의 방법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이다. 부디 새날이 와도 이 마음이 변함이 없기를 바란다. 나라를 위해 희생을 희생으로 여기지 않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내 나라를 더욱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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