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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범지기] 백범과 가까이-백범과 임시정부의 숨결이 남아있는 경교장에 가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9-19 조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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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과 가까이 – 백범과 임시정부의 숨결이 남아있는 경교장에 가다

2023년 백범김구기념관 서포터즈 ‘백범지기’

이호인

안녕하세요 2023년 백범김구기념관 서포터즈 ‘백범지기’ 이호인입니다. 5주차 미션은 ‘김구 선생 관련 기관 또는 유적지를 탐방하고 콘텐츠 제작하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이 사저로 사용한 장소이자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경교장’을 직접 방문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그 주변에 상당히 이질적인 모습에 건물이 보이는데요, 바로 ‘경교장’입니다. 백범 김구선생이 1945년 11월 23일 환국하여 1949년 6월 26일 육군 소위 안두희의 저격을 받아 서거할 때까지 3년 7개월간 머물렀던 장소이기도 하죠. 김구 선생 서거이후 월남 등 외국의 대사관저, 미군 시설, 병원으로 사용되다가 2005년 사적 제 465호로 지정되었고, 1·2층과 지하를 원형대로 복원하여 2013년 3월 2일 전시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홀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과 1/50 크기의 경교장 원모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축 당시의 경교장의 모습과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경교장 원모형, 건축 당시 전체 면적이 약 1600평에 달했으며, 넓은 정원 및 한옥과 함께 연못, 다리, 차고 등 여러 부대시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1층 응접실, 식당, 임시정부 선전부(宣傳部, 주의나 주장 따위를 여러 사람에게 이해시키고 알리기 위해 구성된 부서)를 관람했습니다. 당시 사진을 포함한 설명을 보면서 백범 김구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의 활동과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1층 응접실 : 환국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가 열린 장소입니다.



귀빈식당 : 임시정부의 공식만찬이 개최되고, 김구 선생이 서거하셨을 당시 빈소로 사용되었던 장소입니다.

임시정부 선전부 활동공간 : 임시정부의 홍보 및 언론관계를 담당하였던 선전부가 활동하였던 장소입니다.



이후 지하 전시실로 내려가 경교장의 역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길, 백범 김구와 임시정부 요인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벽에서 건축 당시 타일 원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교장 지하 공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당시에는 보일러실과 식당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보일러실 북쪽에는 문이 있었는데, 1948년 4월 19일 김구 선생이 남북협상을 위해 평양으로 가려할때 북행을 만류하는 군중들을 피해 보일러실 북쪽의 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갔다고 전해집니다.



경교장의 역사를 다룬 제1전시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길을 다룬 제2전시실



백범 김구선생과 임정 요인들에 대해 다룬 제3전시실



마지막으로 2층으로 올라가 오토마타 체험실, 2층 응접실, 임시정부 요인 숙소, 김구 선생 침실과 거실(집무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오토마타 체험실,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5년간의 신탁통치 시행이 결정되자 임시정부는 긴급히 국무회의를 열어 신탁통치 반대와 제2의 독립운동 전개를 천명하였는데 그 때의 상황을 오토마타로 재현한 것입니다.

 



임시정부 요인 숙소, 환국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과 수행원들이 머문 곳입니다. 내부에는 김구 선생의 유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 응접실(서재),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후 국내 정당대표들과의 회담 및 국무위원회가 개최되었던 장소입니다.



임시정부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벽난로



2층 포치, 이곳에서 김구 선생이 남북협상을 반대하는 군중들에게 통일조국 건설을 주장하였습니다.




 

건축 원형 전시실, 임시정부 당시 욕실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벽체 바닥(타일) 천정 창문 등이 건축당시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거실, 김구 주석이 평상시 공무를 보거나 접견장소로 사용하던 곳이며, 안두희의 흉탄에 맞아 서거하신 장소이기도 합니다.

관람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경교장을 복원하고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 경교장에서의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교장에서 일어난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생각하며 백범 김구 선생 및 임시정부 요인들의 뜻과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앞으로도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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