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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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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소개

수상작 소개 상세내용
제목 백범일지를 읽고
작성자 김채윤(성전고) 개최일 2024-09-26 조회 1685

백범일지를 읽고

  

성전고등학교 

2학년 1반 김채윤


우리에겐 아픈 역사가 있다. 우리가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던 그날은 우리 모두가 절망에 빠진 날이었다. 누군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았고 누군가는 나라를 위해 목이 터져라 소리쳤다.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힘썼다 하여 “독립운동가”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독립운동가”라고 한다면 누가 먼저 떠오르는 가? 많은 답변이 있을 것이다.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이봉창 의사 등. 그 가운데 우리는 백범 김구 선생님을 가장 많이 말할 것이다. 나는 백범 김구 선생님이 살아온 생애와 독립운동의 계기, 독립운동의 과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는 “백범일지”라는 책을 읽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어렸을 적엔 남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큰 특별함이 없었다. 과거를 준비하는 선비로 그저 당시 시대인 조선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나의 생각으로 말해보자면 어쩌면 남들과 다 똑같은 평범함에서 김구 선생님이 벗어나게 된 계기는 아마 과거시험 당일이지 않았나 싶다.

김구 선생님은 과거시험을 치러 과거 시험장에 갔는데 과거 시험 장의 당시 모습은 매우 충격적이였다. 백범일지에선 당시 과거 시험장의 모습을 이렇게 말했다. “시관쪽에 대한 불평으로서 통인놈들이 시관에게는 보이지도 않고 답지 한 아름을 훔쳐갔다는 말도 있었고, 과거장에서 글을 짓고 쓸때 남에게 보이지 않느라 더 바쁘다는 얘기도 있었다. 그 이유는 글을 지을줄 모르는 자가 남의 글을 보고 베껴서 자기의 글로 재출한다는 것이었다. 또 돈만 많으면 과거도 할 수 있고 벼슬도 할 수 있다는 괴이쩍은 말도 들렸다.” 한 마디로 정말 많은 비리와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것이다. 김구 선생님은 이 광경을 보고 매우 큰 충격을 잗으시고 과거시험 공부를 더 이상 그만 하겠다고 하셨다. 나는 이 점이 남들과는 다른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가려고 한 길의 패악을 마주하곤 자신을 그럴 수 없다며 다른 길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김구 선생님의 엄청난 정의감을 느꼈다. 그 후 김구 선생님은 동학을 믿으며 종교활동을 활발하게 해오셨다. 백범일지중 안진사의 ‘어느 한 쪽이 불행에 빠지면 서로 돕는다’라는 밀약이 성사되었다고 말 한다. 김구 선생님은 왜병들이 죽천장에 진을 치고 동학당을 수색하고 있기 때문에 피신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였다. 그 상황에서 김구 선생님은 안 진사를 찾아갔고 안 진사는 찾아온 그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안 진사는 우리가 아는 안중근 의사의 부친으로 총을 쏘는 솜씨가 무척 능했다고 한다. 그 후 김구 선생님은 상하이로 떠나 임시정부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우리가 아는 여러 인물을 만난다.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매우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흥미롭고 평소 한국사를 배우며 생략되었던 내용들을 더욱 생생하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그들과 김구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고 난 뒤 지금 우리가 편히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또한 김구 선생님의 참된 용기와 지혜가 존경스러웠다. 우리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한다면 어떠한 고통과 희생도 감당하여야한다는 것을 알고도 자기 자신의 이익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매일 매일 손꼽아 기다리고 희망하는 “독립”을 위하여 앞장서 나간다는 점이 정말 나의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가 공부하는 지식은 머리에 와닿고 김구 선생님의 꺾이지 않는 희생정신과 참된 지혜는 마음에 와닿았다.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분들도 매우 많을 것이다. 우리 나라를 되찾자고자 앞장서 나가는 우리 사람들의 열정과 정의감을 우리는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어렵게 되찾은 우리 나라를 위하여 나는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있다. 다른 나라와의 전쟁, 침략뿐만 아니라 감염병이나 암과 같은 질병이 있다. 나는 중학교 2학년때까진 어떤 꿈도 없었다. 그때 나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모두가 고통스러워하며 불편함을 겪는 것을 보았다. 문득 나는 김구 선생님의 희생정신과 참된 지혜가 떠올랐다. 나만의 이익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한 일이 뭐가 있을까? 남을 돕기 위해 그리고 김구 선생님께서 사랑한 우리 나라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였는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던 이유인 백신에 대해 관심이 쏠렸었다. 나는 체력도 없고 운동을 잘 하지 못한다. 몸이 허약하며 달리기도 못한다. 그런 내가 나라를 위해 군대에 들어간다면 오히려 피해가 될 것 같다. 백신을 만들어 우리 모두가 고통스러워하는 감염병에서 벗어나겠다는 꿈을 키웠다.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내가 사랑하는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성장과 약한 나라가 아닌 정말 강하고 건강한 나라를 위해 내가 서있을 곳이 눈에 띄지도 않고 빛을 받지 못하는 그림자여도 어떤 희생과 고통을 무릅쓰고 우리의 나라를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그림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범일지를 읽고 그러한 나의 다짐은 불에 구운 철을 더 단단하게 하기 위해 두들기듯이 더 단단하게 두들겨지는 것 같다. 김구 선생님에게 터닝포인트가 왔듯이 나에게도 터닝포인트가 온것은 김구 선생님 덕분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독립운동가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 나라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초개와 같이 던진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열정은 그 어떠한 찬사로도 부족하다. 우리는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후세에 길이 전하며 그들이 남긴 유산을 가슴 깊이 새길 것이다. 독립운동가들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숭고한 정신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지침이자 앞으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그들이 이루어낸 독립은 우리 민족의 자존과 존엄을 지켜준 영광스러운 승리입니다. 역경 속에서 오직 조국의 자유와 번영만을 염원하며 굴하지 않은 그들의 결의는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신념을 굳건히 지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행적은 우리에게 영원한 귀감이 됩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불꽃, 그 찬란한 빛은 역사의 어둠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멸의 정신으로 남아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의 구원을 위한 불굴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의 신념은 흔들림 없이 견고했으며,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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