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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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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소개

수상작 소개 상세내용
제목 잊을 수 없는 그날
작성자 이소윤(진주동중) 개최일 2023-07-04 조회 989

잊을 수 없는 그날-백범일지를 읽고

 

진주동중학교 

3학년 2반 이소윤


백범일지가 내 교실에 들어왔을때 ,내 시선은 그곳으로 고정되었고 눈이 반짝였다.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1년을 그린 영화 영웅을 본지 얼마안된 시점이었기에, 내 마음속엔 깊은 여운과 벅찬감동이 남아있었고, 백범일지를 읽고 싶은 의지가 불타올랐다. 나는 백범일지 한 권을 집어 들어 첫페이지를 넘겼고, 인자하신 김구 선생의 사진이 나를 반겨주는 듯 하였다. 김구선생의 사상과 정신이 담긴 문장 하나하나가 눈앞의 쾌락만 중요하게 생각했던 나는 비판하는 듯 하였고, 책의 마지막 나의 소원의 단어 하나하나를 곱씹었다. 내 마음속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애국심과 자긍심이 심어졌고 단단한 원동력이 생겼다. 내가 백범일지를 더 빨리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으로 독후감을 시작해보려 한다. 백범일지는 백범 김구의 자서전으로 안동김씨 경순왕의 자손인 김구가 집안이 망하고 고향으로 피신을 하며 시작된다. 부패로 엉망이 된 과거 시험장을 보고 동학에 입도하게 되고, 18살의 나이에 접주가 된다. 이 시점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시작되었고 동학군의 선봉장이 되어 활약한다. 동학군의 내분으로 김구 선생은 밀약을 맺은 안진사가 사는 청계동으로 간다. 그날로 안채훈의 집에 의거 하였고 진사의 맏아들인 안중근도 만나게된다. 김구는 김현진과 함께 청나라로 가고 1년 정도 배움을 위해 중국에 있게된다. 을미사변이 일어난후 귀향을 결심하고 1896년 치하포에서 일본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수감되지만 사형을 면하고 탈옥에 성공한다. 1919, 임시정부의 경무국장이 된 김구는 점점 국내외 동포들의 독립사상이 유축되고 갈수록 상황이 열악해지던 때에 이봉창 의사가 임시정부를 찾아온다. 이봉창은 김구에게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18일 일황을 저격했지만 명중되지 않았다. 그러던 날 채소장수였던 윤봉길이 김구를 찾아와 독립운동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그후 홍구공원에서 거사를 하기로 하고 다음날 아침식사중 시계를 바꿈으로서 작별인사를 한다.거사가 성공하고 여러 도움과 이름모를 여러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살리는것에 성공한다.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계기로 김원봉이 임시정부에 합류하고,미국과 손을 잡는 등 광복의 희망이 보이는듯 했다. 하지만 일제의 갑작스러운 항복으로 참전을 준비한 것이 모두 허사로 돌아가버린다. 끝내 조국으로 돌아갔고,일제로부터 해방되었지만 김구의 소원인 완전한 자주독립을 이루지 못한채 책이 끝이난다.

백범일지를 읽은 후 밀려오는 자긍심과 애국심을 차마 글로 전부 표현해낼 수 없을 듯 하다. ’ 나의 소원정치이념의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읽고, 또 읽으며 내 마음 깊이 새겨넣어 다짐했다. 나는 백범일지를 자국을 위한 마음, 민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문제, 사상, 염원, 정신, 철학까지 담고 있는 보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백범일지에 그려진 김구 선생의 일대기가 너무나도 이야기처럼 흘러간 탓에, 자서전임에도 불구하고 소설처럼 읽혔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는 나에게 자주독립의 정신과 애국심으로 임하여 살아가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핵심적 의무라는 철학이 내 마음속 깊이 자리잡도록 하게 했다. 나는 겨우 16살로 사회를 겉핡기식으로 밖에 살아보지 못했던 탓일까,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본능에만 충실한 짐승같았으며 비관주의자였고, 사회비판적이고 극단적인 시선만을 가지고 살아왔고, 그것이 똑똑한 것이며 사회에서 오래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책은 그런 나의 사상을 깨부수고 좁은 생각을 버리게 해줬으며,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해주었다.그 눈으로 세상을 넓게 쳐다보았더니 정말 사회를 이끌어 나가 고 사회를 바꿨던 사람들은 세상을 비판적이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자들이 아닌 희망적인 낙관주의자들이었던 것이 아닌가.허황된 낙관주의자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자들을 뜻하는 것이 아닌, 낙천적이고 희망적으로 세상을 살아간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독립운동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후예에게 자주독립의 정신을 심어준 이들은 부정적이고 가능성에 대해 일찍히 단념해버렸던 이들이 아닌 나라를 되찾겠다는 염원과 희망으로 자신의 몸을 바쳐 뜨거운 태양을 쥐어낸 독립운동가들이었다.

오늘날 사회에서, 내 또래의 청소년들은 낙관주의자들보단 예전의 나처럼 비관적이고 비판적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다. 난 안될거야, 하며 스스로를 한계지어 일찍 포기해버리며 가능성을 닫는 사상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높은 문화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걸림돌이 될지니, 우리민족, 더 나아가 지구상의 인류가 진정한 평화와 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가치관을 변화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진정한 세계 평화를 실천해나가기 위해 모두 함께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한동안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하면 오늘날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자비와 사랑을 가지고 끝없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 우리 자신 뿐 아니라 남에게까지도 행복을 줄 수 있을까? 너무도 깊고 심오한 곳까지 생각해버린 탓에 아직 완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였지만,나는 오늘날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조국통일에 힘쓴 과거 우리 민적의 염원과 사상,정신을 교육하고 학습하게 하여 지구상 인류가 평화를 누릴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원동력과 자긍심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날 사회,개인적 이기주의자들과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과거 독립운동가들이 우리에게 선사한 자유를 쓰는 이들이 가득한데, 이들 전부에게 민족의 염원과 사상을 교육하게 하다니, 너무도 허황된 낙관주의적 생각이라는 것을 나도 잘 안다.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이런 자주독립의 정신을 가지고 이 방향으로 힘을 쓰면 우리는 김구 선생이 원하는 나라인 높고 새로운 문화에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는 나라를 이룰 수 있을것 이라고 확신한다. 이렇게 내가 백범일지를 읽고 느낀점과 내 생각, 사상변화에 대해 줄줄히 써내려가 보았다. 다시 말하는 것이지만, 나는 이번 백범일지 독후감 공모전에서 우리민족의 영원한 선생이신 김구 선생의 사상과 염원, 철학을 학습하면서 정말 읽는내내 내 마음은 자긍심으로 벅차올랐고 내가 대한민국의 후손으로서 독립운동가 염원과 자주독립의 정신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올랐다.또한 대한민국의 후손으로서 지구상 인류가 함꼐 손잡고 평화와 복락을 누릴수 있게 하는데에 힘써야 겠다는 정신적 원동력을 공급받았다. 나는 이번 백범일지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백범의 사상과 정신을 쉽게 접하고 이땅의 대를 이어나가야겠다는 원동력을 공급받을수 있는 아주 훌륭하고 가치있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이들이 백범일지,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이 학습하고 교육받아야 한다고 확신한다. 내글의 문장은 투박하고 정리되어있지 않지만, 백범일지를 읽고 난 후 내가 받은 감동과 원동력이 태양처럼 크다는 사실이 전해졌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독후감을 끝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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