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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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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소개

수상작 소개 상세내용
제목 통일에 대한 집념의 의지를 심어준 백범일지
작성자 강건하(백제고) 개최일 2017-07-10 조회 56

통일에 대한 집념의 의지를 심어준 백범일지

 

백제고등학교

1학년 2반 강건하

 

백범일지란, 김구 선생의 자서전이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김구하면 동그란 안경과 인자하신 얼굴, 그리고 독립과 통일을 위해 맞서 싸웠다는 것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나는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김구 선생이 1800년대에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 동학 농민 운동의 일원이었다는 것, 과거에 낙방했다는 것, 탈옥을 했다는 것 등등. 싸움은 안 할 것 같이 생긴 얼굴에 그런 일을 했다는 점에서 정말 놀라웠고 그 중에서도 과거에서 떨어졌다는 것이 가장 놀라웠다.

 

과거에서 낙방한 후에 마음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셨다는데, 그 나이에 그런 훌륭한 결정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본받고 싶었다. 나 같았다면 몇 번이고 붙을 때까지 과거에 응시했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시대 나라 없는 민족으로서 뼈가 시리도록 아픈 상흔을 간직한 채 눈물 나는 우리나라 백성의 역사의 질곡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어서 새로운 깨달음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김구 선생께서는 우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여러 독립 단체를 만드셨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맞서 싸우셨다. 나는 이 부분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그 시대의 백성이었다면 나의 조국을 위해 무엇을 했었겠는가? 몇 년 전 영화 암살을 보고도 이러한 생각을 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게 차마 입으로도 못 꺼낼 짓들을 참 많이 했다. 아마 백성들을 인간이 아닌 물건 혹은 기계나 수단으로 생각하고 짓밟았을 것이다. 그런 참혹한 상황에서 나는 감옥살이를 할 각오를 하고 김구 선생처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었을까? 나의 눈엔 암살의 그들이 빛나 보이고 위대해보였다. 그리고 내가 만약 그들이었더라면 그들처럼 목숨 바쳐 싸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그 당시의 내가 된다면 나는 도망가고 피하기 바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했던 나는 이 책을 읽고 김구 선생께 조금이나마 싸울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다는 용기와 지혜를 얻은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지도자가 바뀌고 혼란한 상황과 어려운 경제에 어떠한 상황이 닥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나는 김구 선생을 본받아 학생의 신분으로서 열심히 배우고 용기와 지혜를 키워 내 꿈을 이루고 우리나라를 성장시킬 것이다. .

 

그의 소원은 첫째도 자주독립, 둘째도 자주독립, 셋째도 자주독립 이었다. 조국은 독립했지만 돌아와 보니 둘로 끊어져버린 상황이 그에겐 아주 슬프고 힘들게 다가왔을 것이다. 나도 그 분처럼 통일을 원하고 있는 사람이고 통일은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한 민족이 둘로 편을 갈라 전쟁을 준비한다는 것이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동아리 시간 때 통일을 주제로 토론을 했었는데 그 후에 이 책을 보니까 더더욱 간절해졌다. 통일은 경제적, 지리적인 면 모두 제쳐두고 민족적인 면에서라도 꼭 되어야 한다.

 

학기 초 국어시간에 배웠던 소설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의 만득이와 곱단이처럼 아무 것도 모른 채로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그들의 생사도 모르는 상황에서 징병으로 끌려가 일제의 총알받이가 되었기에 서러워했을 우리 조상들의 단장의 비애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차오르는 것 같다. 비록 김구 선생님은 통일을 위해 노력하시다가 돌아가셨지만 그의 용기와 지혜는 오늘날의 나에게까지 전해져 배움에 대한 의지와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집에 이 책이 있어도 별로 읽고 싶지 않았었는데 비록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읽었지만 역사에 대한 생각을 뒤바꿔 놓았으며 새로운 다짐과 의지도 강해지게 하였다. 배우고, 또 배워서 그에 못지않은 통일 운동가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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